[마침표찍기 챌린지#007] 새로운 디폴트는 텅 빔이야!

• 핵심 질문 : 머릿속에 할 일이 너무 많아, 복잡해. 손을 못 대겠어!
  뭘 먼저 해야 할지 몰라서, 아무것도 못하겠다면?
  

우리는 언제라도 내 의지로 비움을 선택할 수 있어!

아무 것도 하지 않을 때,
우리는 텅 빈 게 아니라 '불안'으로 가득 차 있어.
우리 상태의 디폴트는 놀랍게도
불안, 초조, 산만함과 자기비난과 같은 자동사고에 빠지기야.
아무리 아름다운 정원도
내버려두면 금새 잡초로 무성해지듯이.

어제는 너무 많은 할 일에 짓눌려서,
”모든 걸 싹 지워버린다면”, 에서 출발했어.

 

내 라이브 방송에서 가장 중요한 것 하나를 남긴다면?
>> 현재 진행중 표시와 타이머

지금 만들려는 웹페이지에서 가장 보여주고 싶은 것은?
>> ‘개념 정의, 핵심 원리, 실제 정보, 확장’이야.
덕분에 4개의 핵심 메뉴만 선택할 수 있었어.

수많은 일들 중, 지금 나에게 가장 중요한 한 가지는
>> 그래, 그것만 하는 거야. 나머지는 천천히 하자고.

 

특히 마음이 어지러울 때는, 쓰레기 봉투(내가 가진 시간에 따라 10리터, 20리터, 때로 50리터)를 들고 단 시간에 쓰지 않는 것들을 채워넣는 일, 그리고 공간과 마음, 때로는 몸까지 정리하는 일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해.

 

가장 단순하고 중요한 한 가지가 남을 때까지 필요없는 걸 비우고 나면 진짜 나와 만날 수 있어 :)

• soop의 대답 :

인간의 디폴트는 불안과 복잡함이다.
텅 빔은 적극적인 나의 선택이며,
루틴과 깨어있음이 지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게 만든다.

 

🔗 숨 프로젝트가 더 궁금하다면:

→ 브런치 소개글: https://brunch.co.kr/@jungmari/165

→ 유튜브 Soopsum: https://www.youtube.com/@soops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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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블로그 <의식적인 삶> 프로젝트의 일부로, 나만의 루틴을 통해 일상을 더 여유있게 살아가려는 모든 분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