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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표찍기#022] 무너진 루틴 회복하는 방법

[작은마침표 찍기 챌린지]

by E_Jade 2025. 8. 9.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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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질문 : 이 더위에 조금 지쳤나봐. 루틴이 무너졌어.
루틴이 무너져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단순하게, 가장 본질적인 것을 생각하면 문제는 쉬워져.



오늘 확언 Day 73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다.
It’s okay to do nothing at all.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정말 괜찮아. 아무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 사실을 아는 것도 중요해. 

매일 한결같이 유지하려고 긴장하고 애쓰는 일도 무척 피로해.
내가 뭘 하든 결과가 보이지 않는 것 같을 때 회의감이 들고, 무기력이 찾아와.
이런 때 남들이 해놓은 성과가 눈에 들어오면 더욱 마음이 좋지 않을 수 있어.



지금 필요한 건 ‘판단 보류 + 리듬 회복’

지쳤을 때는 결론을 내리기 좋은 시점이 아니야.
피로 + 비교심리가 겹쳐서 판단이 왜곡되기 쉬워.

네가 지금 “아무것도 하기 싫다”는 건, 사실 쉬라는 신호이자 방향을 미세조정하라는 신호야.
루틴이 무너진 건 실패가 아니라, 루틴을 더 오래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숨 고르기’야.


>> 단계별로 해보자

  1. 하루를 아주 작게 회복하기
    • 하루에 숨’  1~2개 실천하기. 예: 아침에 6분 숨’ 명상, 저녁에 간단한 루틴 1개만 해보자.
    • 완벽한 루틴 대신 “돌아오는 연습을 시도하기”에 집중.
  2. 비교 대신 ‘내 목적’ 되짚기
    • 숨 프로젝트를 왜 시작했는지, ‘사람 수’보다 중요한 내 기준을 적어보기.
    • “아무도 안 봐도 하는 이유”를 한 줄의 문장으로 만들면 흔들림이 줄어듦
  3. 하고 싶은 새로운 공부나 활동은 ‘보상 활동’으로
    • 무기력 상태에서 공부를 ‘해야 하는 일’로 넣으면 압박이 됨.
    • 숨 루틴을 지키면, 그 다음에 짧게 케이팝 영어 영상 보기 처럼 새로운 아이디어는 보상처럼 사용.

 

 * 오늘을 마치며 “soop이 찾은 해답 :
하루 목표는 완벽하기보다 '원래의 리듬으로 돌아오기'에 집중.
작업량보다는 계획한 시간만큼 실행했다면 완료로 인정, 스스로 칭찬하기.
작업 전후로 반드시 1숨' 회복 루틴 실행하기.
가볍게 하나씩만 해보기로 해. 


이 글은 브런치북 「숨'프로젝트」의 일부입니다.
일상 속에서 발견한 성찰과 성장의 과정을 진솔하게 기록하고자 합니다.
깨어있는 루틴을 함께 실험하는 「숨'프로젝트」처럼,「작은 마침표 찍기 챌린지」 매거진도 모든 분께 열려 있습니다.
같은 형식으로 글을 쓰고 싶은 분들은 언제든 이곳에 함께 올려주세요. 당신은 혼자가 아니니까요 :)
지금, 용기를 내어 마침표 하나를 찍어보세요. 그 작은 선택이 삶을 바꾸기 시작할 거예요.

>> 숨'프로젝트가 더 궁금하다면:

→ 숨'프로젝트 브런치북 바로가기: https://brunch.co.kr/brunchbook/soomproject

→ 매일 4시-6시 열리는 “soop의 Live Study Stream 바로가기 : https://www.youtube.com/@soopsum/streams

 

* 숨'프로젝트는 매일 계속됩니다. 함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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