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표찍기#023]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 책을 읽고 행동, 변화하며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

• 핵심 질문 : 손흥민 선수의 바탕이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알고 싶어서, 그의 아버지 손웅정 씨의 책을 읽기 시작했어. 오래 기억하고 싶은 부분이 많아. 문장과 느낌을 기록하고 계속 내 삶에 대입하고 싶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책을 읽기만 해서는 달라지지 않아. 읽은 책을 내 것으로 만들려는 노력이 필요해.

  
  
  
  책의 내용을 오래 기억하고, 실천까지 이어가기 위해 “읽기 → 내 언어로 재구성 → 생활 속 실험 → 피드백” 이 네 단계를 내 루틴으로 만들어 실행하면 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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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읽기: 핵심 한 문장 찾기
  • 한 번에 많은 걸 외우려고 하지 말고, 하루 한 챕터나 3~5쪽만 읽기.
  • 읽는 중 가장 마음에 남는 한 문장을 표시해두기.
    → “오늘의 문장”이라고 이름 붙이면 매일 이어갈 수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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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나만의 언어로 재구성
  • 표시한 문장을 내 말로 풀어 쓰기.
  • 예:  “내게 필요한 것이 많지 않음을, 내게 필요 없는 물건이 너무 많음을 버리면서 깨닫기를 반복하자.” → 힘들 때, 지칠 때, 하기 싫을 때, 먼저 주변을 돌아보고 버리자."
  • 짧고 단순하게, 정리하기. 반복해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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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생활 속 실험
  • 그 문장을 오늘 하루 작게 실천할 방법을 찾기.
  • 예: 책에서 말한 ‘버림’ → "20리터 쓰레기봉투 채워 버리기를 매일의 루틴으로 만들어 일정에 배치하고 실행하자."
  • 목표는 거창한 변화가 아니라, 실험하듯 실행해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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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피드백 & 기록
  • 하루가 끝날 때 “오늘의 문장”과 실험 결과를 2~3줄로 기록.
  • 좋았던 점, 아쉬운 점, 다음에 기억할 점을 간단히 기록하기.
  • 일주일에 한 번, 7개의 기록을 모아 읽으면 기억이 단단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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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심은 책을 ‘메모·실험·기록’의 재료로 쓰는 것이다.
  그렇게 읽은 내용이 나의 메모가 되고, 메모는 글이 되고, 글이 행동이 되고, 행동이 습관이 된다.
  
  
  
• 오늘을 마치며 “soop이 찾은 해답 : 변화는 하루 아침에 오지 않아.
  조금씩 배운 것을 기록하고, 방법을 찾아 실행하고,
  돌아보고, 고치기를 매일 지속할 때 내가 생각만하던 그것이 내 삶으로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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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브런치북 「숨'프로젝트」의 일부입니다.
일상 속에서 발견한 성찰과 성장의 과정을 진솔하게 기록하고자 합니다.
깨어있는 루틴을 함께 실험하는 「숨'프로젝트」처럼,「작은 마침표 찍기 챌린지」 매거진도 모든 분께 열려 있습니다.
같은 형식으로 글을 쓰고 싶은 분들은 언제든 이곳에 함께 올려주세요. 당신은 혼자가 아니니까요 :)
지금, 용기를 내어 마침표 하나를 찍어보세요.그 작은 선택이 삶을 바꾸기 시작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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