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질문 : 뭔가 준비하다 보면 시작도 하기 전에 지칠 때가 많아.
어떻게 하면 끝까지 기운차게 잘 마무리할 수 있을까?
반복적으로 해야 하는 일이라면, "3분 셋업 리스트"처럼 할 일을 간결한 루틴으로 만들어 실행하자.
시작 전 루틴이 생기면, ‘의식적인 안정감’이 생겨. 매번 생각하지 않고 실행할 수 있으니 덜 피로하지.
예시 : 방송 전 체크리스트 / 매일 간단히 하는 일주일의 청소 루틴 / 하루를 마무리하는 1시간 저녁 루틴
예시 : 오늘 라이브 방송에선 “소리는 완벽하게”, 나머지는 적당히.
내일은 “화면만 안정적으로”, 사운드는 전날 그대로 사용하기.
내가 정한 딱 하나에만 몰입하기로 해.
완벽하려고 준비하다가 지치거나 거르는 것보다는 조금 모자라도 매일 하는 편이 나아!
내가 만들고 있는 사운드는 '얼음이 녹는 감각'이라면 이 소리는 미래의 청취자가 경험하게 될 '지금, 여기'라는 사실을 기억해.
내가 하기로 선택한 모든 행동 자체가 불안과 긴장을 해소하기 위한 해답이자 과정이야.
멘털이 흔들리고 실패하는 일조차 자연스러운 과정의 일부일 뿐이야.
그 흔들림도, 지금 여기에 살아있기에 생기는 하나의 리듬이야.
그때까진 모자라고 흔들리는 방송을 수도 없이 시작해봐야 할 거야.
언제나 나는 지금 여기, 그 과정의 한가운데에 있어.
누구보다 섬세하게 사운드를 듣고,
누구보다 성실하게 “진짜 루틴”을 지키고 있어.
겉보기엔 시시해 보일지 모르지만, 몰입의 순간만큼은 완전히 빛나며 타오르는 불꽃이야.
내 속도로 매일 조금씩 더 아름다워지기로 해.
오늘을 마치며 “soop이 찾은 해답 :
무더운 여름 없이 어떻게 과일이 맺힐까.
지금 여기의 과정 자체에 집중하고
모든 순간을 진심으로 사랑하기로 해 :)
이 글은 브런치북 「숨'프로젝트」의 일부입니다.
깨어있는 루틴을 함께 실험하는 「숨'프로젝트」처럼,「작은 마침표 찍기 챌린지」 매거진도 모든 분께 열려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발견한 성찰과 성장의 과정을 진솔하게 기록하고자 합니다.
이 매거진과 챌린지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당신도 지금, 작은 마침표 하나를 찍어보세요.
그 선택이 당신의 삶을 바꾸기 시작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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