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도 흐름의 일부다.
나는 흐름 안에 있다.
Failure is part of the flow. I'm in it.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매일 숨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살아내고 있다.
프로젝트의 핵심내용인 자투리 시간을 쪼개어 기획하고 알차게 활용하려고 한다.
사람들과 함께 보고 싶은 영상을 기획하고 편집하는 모습 자체를 매일 라이브하고 있는 셈이다.
방송 때마다 시간과의 사투??!!를 벌이는 느낌도 있다.
7월 내내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하면서,
수많은 크고 작은 장애물을 만나고 이겨내는 중이다.
실시간 타이머를 직접 제작하는데 2주 가까운 시간이 걸리기도 했다.
방송의 매력을 조금씩 느껴보는 중이다.
방송 전 왜 테스트가 필요한지도 잘 알겠어.
매번, 매순간 준비된 크고 작은 소리와 영상,
진행 사항이 잘 준비되었는지를 꼼꼼하게 살피고 보완하고 덧붙여야해.
그래서 이 일이 좋아.
이 수고로움을 통해 완벽한 순간을 향해
완성을 향해 가고 있다는 충만한 느낌 말야.
단 한 사람과 마음이 이어지더라도,
의미있고 행복한 일이라고 느끼거든.
삶에서 연습은 의미 없어.
지금 내가 사는 삶은 진심이고, 실제고,
불완전함 자체로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야.
매일의 라이브 방송이 내게 알려준 사실이야 :)
- soop의 대답 :
지금을 단 한 번 살고 있음을 자각한다면,
불완전한 지금 이 순간이야말로 완전한 실전이야.
모든 순간, 모든 지금은 나의 선택이야 :)
🔗 숨 프로젝트가 더 궁금하다면:
브런치 소개글: https://brunch.co.kr/@jungmari/165
유튜브 Soopsum: https://www.youtube.com/@soopsum
09화 새로운 감각과 시간을 위한 숨'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Soom숨'프로젝트] 소개 | 하루가 순식간에 지나가 버릴 때가 많습니다. 해야 할 일은 많고, 머리는 복잡하고, 몸은 점점 무거워지죠. 그 와중에 “나는 왜 이렇게 사는 걸까?”라는 질문은 계속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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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블로그 <의식적인 삶> 프로젝트의 일부로,
나만의 루틴을 통해 일상을 더 여유있게 살아가려는 모든 분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