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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표찍기#027] 침묵 안에서 내 안의 소리 듣고 나를 돌아보기

[작은마침표 찍기 챌린지]

by E_Jade 2025. 9. 1.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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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질문 : 주기적으로 불안함, 초조함이 찾아와.
내 안의 소릴 더 잘 듣기 위해 일주일 동안 침묵해보기로, 묵언수행을 해보기로 결심했어.
자동적으로 절망하거나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는 걸 막기 위한 훈련의 방식을 기획했고,
그걸 소개하려고 해 :)

내 안에 모든 힌트가 숨어 있어. 내 안에 길이 있어. 그걸 찾아보자. :)

이 방법은 “침묵 속에서 내 안의 소리를 듣고, 그 소리를 통해 나를 돌아보는 5가지 방법”이야.

1. 혼란스러운 내 마음 기록하기

  • 침묵의 시간 동안 떠오르는 생각을 검열하지 않고 5분 동안 적어본다.
  • 글을 다 쓰고 나면, 그중에 반복되는 말·이상한 모순·내가 자주 쓰는 표현을 표시한다.
  • → 내 마음의 패턴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

2. 몸 감각 따라가기

  • 눈을 감고 호흡하며 “지금 어디가 긴장되어 있나, 어디가 편안한가”를 관찰한다.
  • 손, 어깨, 배, 발끝까지 한 부분씩 천천히 느껴본다.
  • → 말로 표현되지 않은 감정이 몸에 쌓여 있음을 알게 돼.

3. 반복되는 질문 던지기

  • “나는 지금 무엇을 두려워하나?”
  • “나는 무엇을 가장 바라고 있나?”
  • 같은 질문을 3~5번 반복해서 스스로에게 적어본다.
  • → 첫 답보다 두 번째, 세 번째 답이 진짜 마음에 가까워.

4. 하루를 영화처럼 되감기

  • 오늘 하루를 장면처럼 머릿속에 다시 틀어본다.
  • 특히 대화·감정이 흔들린 순간을 멈춰 세워서 “그때 나는 왜 그렇게 반응했을까?”를 짧게 기록한다.
  • → 나도 모르게 자동 반응하는 패턴을 알 수 있어.

5. 침묵 속 확언 쓰기

  • 침묵 중 떠오르는 불안한 생각을 한 줄 적고, 바로 옆에 그것을 바꾸는 짧은 확언을 적는다.
  • 예) “나는 외롭다” → “나는 연결을 만들 수 있다.”
  • → 부정적 소리를 다른 가능성의 소리로 전환하는 훈련이 돼.

이 5가지 방식은 “내 안의 소리”를 기록–관찰–전환하는 구조야.
반복해서 사용하며 내 안의 불안을 잠재우고, 긍정적인 가능성의 확언으로 내면을 채워봐.


+ 오늘을 마치며 “soop이 찾은 해답 :
사람의 생각, 습관을 고치기란 쉽지 않지.
9월 한 달이 나를 살피고 제대로 알며,
스스로 인식하며 변화하는 달이 되도록 애써 볼래.
9월 말 생일까지 매일 새로 태어나고 싶단 꿈을 꿔 :)

 


이 글은 브런치북 「숨'프로젝트」의 일부입니다.
일상 속에서 발견한 성찰과 성장의 과정을 진솔하게 기록하고자 합니다.
깨어있는 루틴을 함께 실험하는 브런치북「숨'프로젝트」처럼,「작은 마침표 찍기 챌린지」 매거진도 모든 분께 열려 있습니다.
같은 형식으로 글을 쓰고 싶은 분들은 언제든 이곳에 함께 올려주세요. 당신은 혼자가 아니니까요 :)
지금, 용기를 내어 마침표 하나를 찍어보세요. 그 작은 선택이 삶을 바꾸기 시작할 거예요.

 

+ 숨 프로젝트가 더 궁금하다면:

→ 숨'프로젝트 브런치북 바로가기: https://brunch.co.kr/brunchbook/soomproject

→ 매일 아침 4:30-6:30 열리는 “soop의 Live Study Stream 바로가기 : https://www.youtube.com/@soopsum

→ <작은마침표 찍기 챌린지>를 실시간으로, 날 것 그대로 읽고 싶다면 티스토리 블로그 <의식적인 삶> 바로가기 : https://elleyj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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