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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표찍기#015] 지금보다 훨씬 편안할 수 있다

[작은마침표 찍기 챌린지]

by E_Jade 2025. 7. 30.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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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몸과 마음으로 의식적인 삶을 살기 위한 나만의 기록과 방식찾기




* 핵심 질문 : 서로 달라 보이는 소소한 일이나 작업을 어떻게 하나로 만들고 연결시킬 수 있을까?

 

루틴을 디자인하고, 실행해 보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수정, 재조정하기. 매일 더 나은 루틴을 만들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일, 그것만으로도 놀랍고 감사한 일이다. 다만 몇 가지 기억해야 할 지점이 있다.

어제는 <숨'프로젝트> 중 [긴장 완화와 사운드 명상]이라는 제목의 브런치 연재용 , 몸의 긴장을 완화시키는 방식을 설명하며 그 방식을 따라 해보았다. (* 글 바로가기:https://brunch.co.kr/@jungmari/180) 어깨와 척추, 등을 펴주며 호흡을 천천히 내쉬는 동안 평소보다 훨씬 편안해지는 지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스스로 편안하다고 믿고 있지만, 내 몸은 여전히 덜 풀려있는 것이다. 평생을 이어온 긴장이나 습관이라면 고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꾸준히 발견하고 고쳐나가는데 정성을 들여야 한다. 난 그저 존재하는 일이 늘 편안하기를 바라니까.

 

스레드에 글을 쓰고, 마침표찍기 챌린지에 글 쓰는 일, 소소한 영상 만드는 일을 진심을 다해 하나의 힘으로 모아지도록 기획해야겠다. 서로 다른 두 가지 이상의 일을 조금만 고민해 보면 하나로 만들 수 있다. 지난번 소개한 내레이터 훈련 낭독을 하며, 내 사명 즉 확언 읽기, 혹은 글 퇴고하기가 가능하다. 타로 공부만 할게 아니라 영어 해설서 한 페이지를 읽으며 청크를 찾고 낭독, 요약하기, 운동하며 스피킹 연습하기 등등. 챗GPT와 대화한 것을 콘텐츠로 만들기 등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삶의 모든 활동은 실은 과목이나 주제로 나눠져 있지 않다. 모든 현상은 종합예술이자 선물세트 같은 것.

살아가며 더 대단한 걸 찾거나 공부할 필요는 없는지도 모른다. 기존에 알고 있거나 이미 하고 있는 일들을 좀 더 잘할 수 있도록, 제대로 하고, 바른 자세로 지속할 수 있는 지혜와 기술이 필요하다. 그건 가야금 산조 한 곡을 제대로 연주하기 위해 평생 노력하는 명인의 태도와 같은 것이다.

 

오늘을 마치며 “soop이 찾은 해답 :

내 하루도, 내 습관도,
하루 루틴도 아직 완벽하지 않다.
질서를 부여하고
필요 없는 것들을 정리하며
간결하고 맞춤한 하루를 살아보자.
매일 도전하고 수정하고 지속하다 보면
매일밤 하루를 정리하며 느끼는
행복감이 나날이 커질 것이다 :)
 

 

이 글은 브런치북 「숨'프로젝트」의 일부입니다.
일상 속에서 발견한 성찰과 성장의 과정을 진솔하게 기록하고자 합니다.
깨어있는 루틴을 함께 실험하는 「숨'프로젝트」처럼,「작은 마침표 찍기 챌린지」 매거진도 모든 분께 열려 있습니다.
같은 형식으로 글을 쓰고 싶은 분들은 언제든 이곳에 함께 올려주세요. 당신은 혼자가 아니니까요 :)
지금, 용기를 내어 마침표 하나를 찍어보세요. 그 작은 선택이 삶을 바꾸기 시작할 거예요.

숨'프로젝트가 더 궁금하다면:

→ 숨'프로젝트 브런치북 바로가기: https://brunch.co.kr/brunchbook/soomproject

→ 매일 4시-6시 열리는 “soop의 Live Study Stream 바로가기 : https://www.youtube.com/@soopsum/streams

 

* 숨'프로젝트는 매일 계속됩니다. 함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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