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표찍기 챌린지#009] 불균형과 불만은 나의 힘
핵심 질문 : 편안한 상태가 너무 짧아, 왜 이리 불편하고 귀찮은 문제가 늘 생기지?인간의 신체는 내부 혹은 외부 상태의 변화에 따라 끊임없이 불균형 상태를 이루며, 뇌는 역동적 과정을 통해 ‘변화 속의 균형’, 즉 알로스태시스를 추구한다. 어쩔 수 없이 생기는 일시적 불균형상태로 인해 불쾌감이나 두려움의 느낌이 유발되고, 인간의 뇌는 그 상태에서 벗어나는 것이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에 빨리 불균형상태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불쾌한 감정 자체는 우리 몸이 알로스태시스를 추구하고 있다는 좋은 징조다. 김주환, 인플루엔셜(2025)요즘 을 읽고 있는데, 아, 감탄하게 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우리에게 늘 존재하는 불안과 두려움이 뇌의 편도체를 활성화한다는 사실이 기억할 만하다. 원시인들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작은마침표 찍기 챌린지]
2025. 7. 21. 05:57